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포포몬(위더스콘텐츠 대표 하인덕)이 인플루언서와 SNS 파워 채널이 함께하는 '포포몬 파트너스' 모집을 진행 중이다.
포포몬 브랜드 파트너스의 선정 인원은 서울, 부산 각각 4명으로 총 8명 선발되며, 선정된 인플루언서와 지역 SNS 파워페이지가 함께 콜라보하여 효율적인 마케팅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한다. 이를 단기간에 정확한 타겟팅과 고퀄리티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클라이언트에게 판매하고, 더 많은 수익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프로젝트의 참여 조건은 인물 위주의 높은 퀄리티 콘텐츠 촬영이 가능하거나, 음식 혹은 배경 사진 촬영을 잘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의 참여 방법은 포포몬 내에서 지원하기 선택 후, 거래를 위한 금액 및 조건을 제시하고, 어필멘트를 함께 작성하여 제출하는 형식으로 신청 가능하다.
포포몬 관계자는 “포포몬 파트너스 프로젝트가 인플루언서 개인의 이름이 담긴 상품을 출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고주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을 할 수 있으며, 파워 채널을 활용한 파급력 있는 개인 브랜딩의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인플루언서에게는 개개인이 보유 가능한 하나뿐인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브랜딩에 대한 열정이나 상상력이 풍부한 인플루언서일수록 더 많은 수익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포포몬 하인덕 대표는 "광고주에게는 각 지역별 파워 페이지와 파트너스가 협업하여, 더욱 차별화된 지역 업체 브랜딩을 가능하게 한다"며 "마케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인플루언서와 공유하고, 협업 성과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하 대표는 이어 “기존 마케팅 시장은 대부분 대행 서비스 위주로 진행되었다면, 이제는 포포몬은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인플루언서를 선정하고, 마케팅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며 “다만, 이번 포포몬 파트너스 모집은 일반적인 인플루언서가 아닌, 고퀄리티 콘텐츠 제작이나 파급력 있는 홍보가 필요한 광고주를 위해, 포포몬에서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와 콜라보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한편, 포포몬은 체험단 선정 시 광고주에게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분석하여 추천해 주는 ‘AI 추천 선정 서비스’를 내달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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