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포포몬(위더스콘텐츠 대표 하인덕)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캠페인 간편 등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캠페인 간편 등록 서비스는 인플루언서에게 협찬할 때 필요한 리뷰 미션 가이드와 인플루언서 모집 공고를 각 브랜드에 맞게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서비스로, 포포몬에 가입한 광고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포포몬 하인덕 대표는 “인플루언서를 모집하기 위한 캠페인 등록 절차에 번거로움을 겪고 있는 광고주들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해 광고주가 쉽게 떠올리거나 발견하기 어려운 브랜드의 차별화된 강점을 함께 찾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리뷰에 구체적이고 명확한 미션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는 ‘AI 캠페인 간편 등록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 AI 캠페인 간편 등록 서비스를 통해 광고주의 캠페인 등록 시간을 1분 이내로 단축하고, 서비스 내 캠페인 등록 수를 이번 연도 내 20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정보인 ▲업체명 ▲홍보채널 ▲업체특징 등을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선택하기만 하면, AI가 브랜드 홍보에 도움 되는 미션 가이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AI는 이 과정에서 광고주가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브랜드에 적합한 홍보 방향과 메시지를 구체적으로 제안하여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주요 항목 외에도 선호하는 인플루언서의 특징이나 강조하고 싶은 브랜드 장점을 선택적으로 추가할 수 있어, 더 세부적이고 맞춤화된 미션 가이드를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한다.
AI 캠페인 간편 등록 서비스는 단순히 미션 가이드와 캠페인 등록을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광고주가 자신의 브랜드에 적합한 인플루언서와 매칭될 수 있도록 ‘AI 추천 지수’를 제공한다. 이 지수는 캠페인에 지원한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간의 매칭 적합도를 나타내며, 광고주가 선택한 선호 성향, 우대 사항, 그리고 해당 인플루언서의 활동 데이터 및 매칭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된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자신과 더욱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효과적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하인덕 대표는 “AI 캠페인 간편 등록 서비스는 광고주가 주요 항목만 선택하면 1분 이내에 브랜드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맞춤형 미션 가이드를 생성할 수 있게 해준다. 매장 관리 또는 브랜드 운영에 집중하느라 체험단 마케팅에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광고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포포몬은 이번 AI 간편 등록 서비스 외에도 매칭 추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 지수 분석 등 다양한 AI 기술 기반 서비스를 개발 고도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AI를 적극 활용하여 체험단 마케팅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광고 대행사 등 다양한 사용자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포포몬에는 ‘AI 캠페인 간편 등록 서비스’와 함께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급하게 필요한 광고주를 위해 체험단을 신속하게 모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급구 캠페인' 서비스도 함께 업데이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