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몬이 AI 기술을 활용해 블로그 글의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블로그 자동 생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포몬은 캠페인 등록과 1:1 협찬 제안 등의 기능을 통해 광고주와 인플루언서가 손쉽게 협찬 매칭을 할 수 있는 무료 플랫폼이다. AI 기반의 트렌드 분석과 매칭 추천 기능을 제공하여 광고주와 인플루언서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AI 블로그 자동 생성 서비스는 사용자가 입력한 주제, 키워드, 이미지, 링크 등을 바탕으로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블로그 초안을 신속하게 생성한다.
검색엔진 최적화(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를 위해 사용자가 입력한 주요 키워드와 관련된 상위 20개 게시물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플랫폼 내에서 성과가 우수한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참고해 다른 AI 글쓰기 서비스보다 노출에 더 효과적이고 전문화된 리뷰 초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 기간으로, 포포몬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플랫폼에서 진행 중인 캠페인이 있는 경우, 해당 캠페인의 미션 가이드를 활용한 맞춤형 블로그 초안을 생성할 수 있다.
하인덕 대표는 “이번 AI 블로그 자동 생성 서비스는 실시간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트렌드에 맞춘 초안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된 장점이다”라며 “인플루언서들은 해당 기능을 활용해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시간을 줄이고, 광고주는 실시간 트렌드에 맞는 효과적인 콘텐츠 발행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 대표는 “포포몬은 인플루언서 매칭과 다양한 분석 도구를 플랫폼에 통합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여러 플랫폼을 번갈아 사용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포포몬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광고주와 인플루언서가 직접 매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플랫폼의 가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포몬은 지난 9월 AI 기반 간편 캠페인 등록 서비스를 시작으로, 11월 리뷰 생성 서비스 오픈, 데이터 품질 인증, AI 마케팅 성과 예측 공인 인증 획득 등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