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협찬 매칭 플랫폼 포포몬(위더스콘텐츠 대표 하인덕)이 ‘인플루언서 성과 예측’ 인공지능 모델에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
포포몬은 약 12만 명 이상의 보유 인플루언서 활동 및 채널 누적 데이터를 활용한 성과 예측 시스템을 선보였다. 해당 시스템은 CNN-BiLSTM-Attention 모델을 기반으로 시계열 데이터를 분석해 인플루언서의 과거 성과에서 주요 패턴을 학습하여 향후 7일간의 성과를 예측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가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공인 인증에서 포포몬은 △적합도 △MAPE △SMAPE 세 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으며, 결과는 모두 기준치를 크게 상회하여 공식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포포몬 하인덕 대표는 “포포몬의 성과 예측 시스템은 다양한 데이터를 균형 있게 분석하며 높은 정확도를 입증했다. 예측 결과와 실제 결과의 일치율을 나타내는 적합도는 90%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예측 오차율을 평가하는 평균 절대 백분율 오차(MAPE)는 시험 기준인 20%를 크게 밑도는 6.61%로, 이는 성과 예측이 특정 데이터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유형의 인플루언서 및 캠페인에 대해 균일한 예측 성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예측 오차를 더욱 정밀하게 평가하는 SMAPE는 기준치인 10%보다 낮은 6.79%를 기록하며, 성과 예측 시스템의 정밀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대표는 “이번 기술은 기존의 팔로워 수, 좋아요, 댓글 등 데이터를 수동으로 분석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사업자가 인플루언서의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달 수와 반응 수 등을 정량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를 통해 사업자가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신뢰도 높은 인플루언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포몬은 인플루언서 성과 예측 시스템과 함께 AI 기반 인플루언서 영향력, 캠페인 추천 시스템을 연달아 업데이트하며 인플루언서와 광고주 간의 협찬 매칭을 위한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