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포몬(위더스콘텐츠 대표 하인덕)이 AI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포포몬 커넥트'를 정식 출시했다.
포포몬은 AI 추천 알고리즘과 클라우드 기술을 자체 개발하며 성장해온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인플루언서 추천 및 성과 예측 관련 특허 출원과 공인 인증을 보유해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에 출시한 ‘포포몬 커넥트’는 광고주가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광고 성과가 검증된 인플루언서를 자동으로 추천 및 선정해 주는 서비스다.
포포몬 커넥트에서 광고주는 영향력 등급, 성별, 연령, 팔로워 수, 관심 분야 등 매칭 받고 싶은 인플루언서의 다양한 조건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캠페인이 시작되면 AI는 조건에 맞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성격, 과거 참여율, 광고 성과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광고 효과가 기대되는 인플루언서를 선별하고, 추천 사유까지 함께 제공한다. 이때 광고주는 마음에 들지 않는 후보를 클릭 한 번으로 제외할 수 있고, 추가 비용 없이 매칭 인원을 무제한 확보할 수 있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해당 서비스는 월 구독형 상품으로 ‘Basic’과 ‘Lite’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Basic은 커넥트 상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단 광고 노출과 타겟 인플루언서 대상 추천 메시지 발송 등 인플루언서 모집 성과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부가 혜택이 포함된 상품으로, 보다 확실한 성과를 원하는 광고주에게 적합하다. Lite는 AI 자동 매칭 기능만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버전이다.
포포몬 커넥트는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의 마케팅 인력이나 높은 비용 없이도 AI가 최적의 인플루언서를 자동 선정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포포몬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첫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하인덕 대표는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수작업 중심의 고비용 구조로 광고주에게 큰 부담이 됐다”며, “포포몬 커넥트는 AI로 이 문제를 해결해 광고주가 부담 없이 원하는 인플루언서와 지속적으로 매칭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광고주와 인플루언서 모두에게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서비스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자동화와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